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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커피 강국' 브라질, 커피 소비량 더 많아질 전망



전 세계 주요 커피 생산국이자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커피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 브라질. '커피 대국' 브라질의 자국 내 커피 소비가 올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업체 Euromonitor에 따르면 2014년 브라질의 커피 소비량은 70만 7000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 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세계 평균 2.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나단 헤르스코위츠 브라질 커피 산업 협회장(Abic)은 "커피의 현대화 및 소비자들의 식습관 변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커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소비자들은 모닝 커피뿐 아니라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느끼고 건강까지 생각하며 커피를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커피 품질 및 차별성이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이제는 '인증 마크'까지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Abic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5년 동안 브라질 소비자들의 커피 구매 행태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가정용 커피 구매는 90%에서 약 64%까지 감소했으며 카페 전문점 혹은 음식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증가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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