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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재학 황재균 선발…아시안게임 한국 중국 야구 준결승



황재균이 인천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 3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사이드 암 이재학이 나선다.

류중일 야구 대표팀 감독은 27일 경기를 앞두고 "김민성은 아직 옆구리가 좀 안 좋다"며 "황재균을 선발로 타순 7번에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성은 부상에다가 경기 감각이 조금 떨어졌을 수도 있어서 오늘 황재균의 타격 감각이 괜찮으면 결승전에도 기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성은 태국·대만과의 예선 두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몸이 좋지 않아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홍콩전부터 빠지고 황재균이 그 자리를 채웠다.

이와 함께 이날 투수 전력은 대부분 대기할 것이라고 보인다.

류 감독은 "홍성무도 엔트리에 넣었다. 김광현과 양현종을 제외한 투수 전원이 대기한다. 경기가 빡빡하게 흘러가면 필승조를 전원 투입할 것이고 여유가 있으면 이태양이나 유원상 등으로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대만의 뤼밍쭈 감독은 4강전이 끝나고도 결승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류 감독은 좌완 장샤오징 또는 우완 전관위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상대가 어떤 카드를 빼들더라도 타순은 크게 바꾸지 않겠다고도 했다. 류 감독은 "나성범·김현수·손아섭 등이 왼손 투수 공을 잘 친다"며 믿음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중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보다 약하다"며 "빨리 끝내면 좋을 것"이라고 콜드게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에 앞서 대만은 일본을 준결승에서 10-4로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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