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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세바퀴' 이단옆차기 출연 마이키 "god 녹음 굉장히 오래 걸렸다"

마이키./MBC '세바퀴'



가요계 히트제조기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god 8집 앨범 프로듀싱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세바퀴' 녹화에서 분야별 전문가인 박사들과 god·이단옆차기·달샤벳이 한자리에 모여 '박사 VS god 특집'편을 촬영했다. 이날 녹화에는 god 8집 정규 앨범을 공동 프로듀싱한 이단옆차기의 박장근과 마이키가 출연해 god 멤버들의 컴백앨범 녹음 비화를 털어놨다.

마이키는 "god 형들이 베테랑이라 녹음이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고 말문을 열며 "태우형은 녹음을 하다 느낌이 오지 않으면 해외 R&B 가수들의 영상을 한시간씩 찾아보며 감정을 잡더라"고 god의 프로다운 면모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김태우는 "god 형들이 나를 아직도 막내라고 생각하는지 만나면 뱃살과 볼을 꼬집는다"며 god 멤버들의 평소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녹화는 27일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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