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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12명 추가 위촉



서울시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있던 8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서울 지역 초·중·고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감사업무를 맡게 된다.

이들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민간 회계 9명, 시설 6명, 학사 4명, 전산 1명 등 모두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을 통해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년 교육기관 청렴도 꼴찌라는 불명예를 불식시키고 청렴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