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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수출입銀, 해양금융 부문 부행장에 최성영씨 임명

최성영 신임 부행장/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최성영(崔城永·56) 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 추진단장을 부행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신임 부행장(해양금융본부장)은 29일 출범하는 해양금융종합센터 초대 센터장과 부행장에 선임됐다.

앞서 그는 선박금융부 팀장과 인사부장, 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 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수은 관계자는 "최 부행장이 해양금융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 추진 업무를 총괄하며 원활한 대내외 협력을 통해 해양금융종합센터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는데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 부행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고와 서강대 경영학과, 미국 오레곤대학 경영학석사과정(MBA)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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