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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국내은행 中 고금리 채권시장 진입 '물꼬'

국내 은행들이 중국의 고금리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우리나라 자산운용사 뿐만 아니라 은행 등도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로 승인받을 수 있도록 중국 당국(CSRC)과 사실상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RQFII는 승인받은 해외 기관투자자가 역외에서 조달한 위안화로 중국의 채권·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7월 중국으로부터 800억 위안(13조원 상당) 규모의 한도를 부여 받았다.

중국 당국은 RQFII 신청 자격을 자산운용사로 제한하고 있어 다른 금융회사는 승인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금융위는 중국과의 최근 논의에서 증권회사·은행·보험회사 등에 대해서도 RQFII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사실상 합의했다.

현재 우리나라 7개 자산운용사가 중국 당국에 RQFII를 신청했고, 증권회사·은행·보험회사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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