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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당국 "원·엔 환율 하락 예의 주시"

정부가 엔저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당국은 엔저의 하강속도가 우려할만한 수준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로 인한 실물경제의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3년차로 접어든 엔저 현상이 최근 들어 심화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환율에 과도한 쏠림 현상이 있으면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과거 엔저 현상의 추이와 영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예상되는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다만 기업들도 자구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최근 "원·엔 환율의 지속적 하락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