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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상파울루, 강력 범죄 나날이 늘어나



브라질 상파울루의 강력 범죄 발생 건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브라질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기록된 계획적 살인 사건 수는 84건이며 79건이었던 작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무장 강도 살인 사건 또한 11건에서 13건으로 18.2%가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강도 범죄 수는 지난 달 1만 2900건을 기록, 1만 1400건이었던 작년 동월에 비해 13.6%가 늘어났다. 평균 30분마다 상파울루 시민 1명이 강도에게 당한 꼴이다.

한편 도난 사건 수는 지난 달 1만 5100건으로 1만 7200건이었던 작년 동월 대비 11.8% 감소했다. 지난 달 총 8200대의 차량이 도난당했으며 작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3.9%가 감소했다.

공공안전부 장관 페르난두 그렐라는 "강도 및 도난 범죄는 공공안전부서의 주요 걱정거리다. 하지만 올해가 지날수록 범죄 사건 증가율로 따지면 그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지난 8월 강도 범죄 수는 11.7% 증가했다. 지난 6월은 15%, 7월 12.6%를 기록한 것을 볼 때 수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라며 "강도 범죄는 비단 상파울루 뿐 아니라 브라질 전체의 문제다"고 덧붙였다.

/마르시우 알베스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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