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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서 '최고의 벌목꾼' 뽑는 이색 가을 행사 눈길



프랑스에서 최고의 벌목꾼을 뽑은 이색 행사가 열렸다.

지난 주말 파리 인근 한 교외에서 나무 자르기 대회가 열렸다. 추운 겨율을 미리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색 가을 행사다. '산과 음악 축제'의 하위 행사로 이틀간 진행된 이 대회에선 전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한 대회엔 모든 사람이 참여가 가능했다. 남자, 여자 심지어 아이들까지 참여했고 대회에서 처음 도끼와 절단기를 잡아본 사람도 많았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뉜 이번 행사에선 나무를 자르는 중 지칠 때마다 테이블에 제공된 타르트를 먹을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 마리 드스그레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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