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홍콩 도심 시위 지지…'노랑 리본 캠페인' 확산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 철회를 요구하는 홍콩시민들의 도심 점거 시위가 격렬해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시위 지지에 나섰다.

28일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쏘면서 시위는 더욱 격해졌다. 이에 시민들은 시위 지지를 표명하면서 자발적으로 노랑 리본 달기와 노랑 옷 입기 운동에 나섰다.

홍콩 시민들은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을 검은 바탕에 달린 노랑리본 사진으로 바꾸며 이번 사태를 대면하는 아픈 마음과 함께 시위대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나타냈다. 그 뿐 아니라 이를 지지하는 홍콩 유학생을 포함한 외국인들도 동참해 홍콩 민주화 시위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노랑 리본 달기 운동을 넘어서, 세계 각 대학에서는 노랑 옷 입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미국 하버드 대학 학생들이 시작해 페이스 북 페이지를 통해 확산됐다.

홍콩 도심 점거 시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1일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노랑 옷을 입고 각지에서 시위 지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노랑 옷 입기 캠페인은 하버드, 예일, 브라운, 시카고 대학생 등 30곳이 넘는 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