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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10월부터 보건소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정부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등을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로 정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세균성 폐렴,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또 만 9세 이상은 매년 1회 접종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소아는 과거 접종력에 따라 1∼2회 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리며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 6개월 가량(3∼12개월) 면역효과가 지속된다.

본부는 올해 총 1900만 도스를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며 보건소에서는 10월 첫 주(10월 6일)부터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아울러 본부는 인플루엔자가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과 같은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는 급성호흡기질환인 점을 감안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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