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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대구銀-대구시, 창조금융 활성화 위한 MOU체결

(오른쪽부터)박인규 대구은행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은 29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서비스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와 창조경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신상품 개발과 프로세스 구축 금융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년벤처창업지원 전용펀드 조성 협력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컨설팅 및 교육지원 ▲기업의 기술평가와 멘토링 ▲대구은행 제2본점 완공 시 공간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창업과 기업성장의 전 과정에 대구시와 대구은행,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은행과의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은 대구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며 "펀드조성과 자금지원뿐 아니라, 기업컨설팅, 금융교육, 멘토링, 공간지원 등 지역의 창업벤처기업들을 위한 전반적인 부분에서 지원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협약내용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온 대구은행의 지역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현재 대구은행은 기업대출금의 90%를 중소기업에 지원함으로써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많은 기업에 대해 지역 최대의 자금 공급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대구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 있는 좋은 기업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조경제의 성장 동력에 있어 중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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