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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웰컴저축銀, 본사 이전 기념…예금 금리 0.1% 상향 판매

손종주 웰컴저축은행 대표(앞줄 오른쪽 다섯째)와 임직원들이 본사 이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웰컴론 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이 본사 이전을 기념해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2.7%에서 2.8%로 올려 판매한다.

30일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본사와 본점영업부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구로구 구로동으로 옮긴 기념으로 금리를 0.1%올려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근로장려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상대로 연 8.0% 금리의 '웰컴디딤돌적금'도 출시했다.

웰컴디딤돌적금은 1년 정기적금 금리인 3.6%에 우대금리 4.4%포인트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납입할 수 있다.

또 결혼·출산·입원·주택구매 등 특별한 사유로 중도 해지할 때는 연 8.0% 금리를 보전한다. 일반 중도해지를 할 때는 연 3.6%의 금리를 적용한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의 새로운 본사는 서울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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