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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케 산 분화…고이즈미 "일본은 원전 가동하면 안되는 나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일본 총리가 일본내 원전 재가동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29일 도쿄 도내에서 탈원전을 호소하는 록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온타케산(御嶽山·3067m) 분화를 계기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원전 재가동 정책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이번 온타케산 분화도 상정 밖의 일이며, 상정 밖의 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라며 "지진이나 해일, 분화가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본은 원전을 가동하면 안 되는 나라"라고 말했다.

그는 가고시마(鹿兒島)현 센다이(川內) 원전을 1차로 재가동한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정부는 세계제일의 안전기준이라고 말하지만, 미국, 프랑스 등보다 무엇이 우수한지를 설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록 페스티벌에서 고이즈미 전 총리는 자신과 함께 탈원전 운동을 펴는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 전 총리와 함께 원전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