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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中교통은행, 위안화 청산결제 업무 10월 개시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된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이 10월 중 기본적인 청산결제 업무를 개시한다.

30일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교통은행이 10월 중 청산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위안화 지급결제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은행은 한국 내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국내 은행에 위안화를 공급하거나 넘겨받으면서 기관 간 위안화 결제 대금의 청산·결제를 담당한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간 위안화 거래에 따른 원화 거래를 동시 결제하기 위한 한은 금융망과의 연계 작업은 추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