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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KPX화인케미칼, '한화화인케미칼'로 새출발…현광헌 대표이사 선임

현광헌 한화화인케미칼 신임 대표이사



한화케미칼이 지난 8월 인수한 KPX화인케미칼의 사명을 '한화화인케미칼(Hanwha Fine Chemical)'로 정하고 다음달부터 새출발한다.

KPX화인케미칼은 30일 전남 여수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에 현광헌 한화케미칼 전무를 선임했다.

현 대표이사는 198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울산공장 VCM생산팀장, 울산공장장, 화성사업본부장을 거쳤다.

새롭게 출발하는 한화화인케미칼은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TDI(Toluene Diisocyanate)를 1982년 국내 최초로 생산했으며 매출의 75%를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TDI는 가구·자동차·페인트·신발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원료로 한화케미칼에서 염소를 공급받아 생산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에 인수되기 전 TDI 업황 부진으로 3개 생산라인 전체가 가동중지 상태에 있었지만, 최근 2개 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했고 나머지 1개 라인도 내년 중 가동할 계획이다.

현광헌 신임 대표이사는 "단기간 내에 공장을 풀가동해 수익성을 향상시켰다"며 "오랜 화학공정 운영 노하우를 살려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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