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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정부, 北 아시안게임 선수단 체류비 지원 가닥

정부는 북한이 원할 경우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여한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의 체류 비용 대부분을 지원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30일 "북한 선수단이 떠나고 최종 비용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나서 남북 협력기금 지원 규모를 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돈을 받는 주체가 아시안게임조직위 등이어서 북한 선수단이 떠나고 나도 실무적인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이 10월 4일 폐막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조만간 조직위를 통해 북측에 비용 부담 의사가 있는지, 있다면 어느 수준에서 부담할 의향이 있는지를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북한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등 남북 간의 관례를 들어 지원을 희망하면 비용 대부분을 지원할 수 있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선수단은 인천 도착 후 조정 등 종목의 장비 대여비를 비롯해 세세한 비용 일부를 자비로 내기도 했으나 대회 참가비와 선수촌 숙식비, 방송 위성 송출 장비 임대료 등은 아직 정산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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