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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달콤한 나의 도시' 영어강사 정인, 남자친구와 결별 위기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영어강사 정인/SBS 제공



SBS '달콤한 나의 도시'가 30살 즈음의 그녀들이 사랑하고 싸우고 화해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28세 영어강사 정인 씨는 2년 교제한 남자친구와 사소한 말다툼으로 결별 위기에까지 이른다.

심하게 다퉜던 어느 날 밤 정인은 남자친구로부터 헤어지자는 전화를 받는다.

자주 싸웠어도 헤어지자는 말은 해본 적이 없는 두 사람이었다. 정인은 섭섭한 마음에 친구들을 만나 울었다. 이후 정인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며 온종일 남자친구 생각 뿐이다.

일주일 뒤 남자친구로부터 만나자는 문자가 왔고 정인은 떨면서 약속 장소로 나간다.

남자친구는 정인의 눈치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지는 내달 1일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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