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가족계좌까지 불법조회' 신한은행 임직원 140여명 제재 전망

/금융감독원 제공



신한은행 임직원 140여명이 전현직 임직원과 가족 계좌를 불법 조회한 행위에 따라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0년 신한사태 때 신한은행 전현직 임직원 20여명이 신상훈 당시 사장과 가까운 전현직 직원과 그 가족 30여명, 고객 계좌를 불법 조회한 사실에 대해 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이들 중 일부는 중징계를 받았으며 단순 가담한 120여명은 제재 조치 의뢰 처분을 받았다.

금감원은 다음달쯤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감원 측은 현재 제재 절차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과 시기 등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해 말 신 전 사장의 지인 등은 신한은행이 자신들의 계좌를 불법 조회·열람·출력한 의혹이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