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현대백화점, 3분기 턴어라운드…개별점포 성장성에도 주목해야"-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1조 553억원을 예상한다"며 "추석 효과로 인해 8월 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을 나타낸 후 9월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3%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며, 8~9월 누계 매출 증가율은 4%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여 연구원은 "재산세와 종부세 반영시점 차이를 감안한 실질적인 영업이익증가율은 3.1%로 계산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 감소에서 3분기부터 상승 반전되며, 증가폭은 분기를 거듭할수록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하는 1조 3610억원을 예상한다"며 "백화점의 객단가는 지난 5월 이후 소폭 증가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2~3년간 의류 판매가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객수 증가 또한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여 연구원은 이어 "유통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외형성장이 나타나는 점도 긍정적이지만 개별점포의 성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코엑스점과 내년 시작되는 김포아웃렛, 판교점은 국내 백화점 전체 평균과는 전혀 다른 고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