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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나영석 PD, 이서진·옥택연과 시골로 떠나 '삼시세끼' 선보인다

tvN 새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옥택연·이서진, 연출 나영석 PD. /CJ E&M



tvN 배낭 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킨 나영석 PD가 새로운 야외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배우 이서진, 2PM 옥택연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도시에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어렵게 해결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강원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지내며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산골의 음식재료를 활용해 삼시 세 끼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서진은 앞서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 서툰 요리 솜씨로 제작진에게 놀림 받으며 '요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당시 제작진이 이서진에게 농담처럼 제안했던 가상프로그램 '요리왕 서지니'가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라며 "평소 음식을 거의 만들어 먹지 않는 이서진에게 진짜 음식의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옥택연은 이서진과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형제 역할로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옥택연에 대해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았고 반듯하고 잘생긴 외모와 다르게 웃을 때는 순박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유학파에 도회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시골에서 지내는 모습을 통해 이들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나 PD는 "일상을 짓누르던 모든 짐들은 내려놓은 채 그저 오늘 한 끼 어떻게 때울 걱정만 하면 되는 곳이 '삼시세끼'다. 도시에서는 정말 쉽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어려울 수밖에 없는 밥 한 끼의 가치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는 '꽃보다 청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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