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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올랑드 대통령 '원전 폐기' 공약 지킬까.. 가능성 불투명해



올랑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원전폐기안의 실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2년 프랑스 대선 당시 올랑드 대통령은 60가지의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이중 41번째 공약은 알자스 지방의 Fessenheim 원전폐기였다. 하지만 대통령이 당선된 뒤 2년이 흐른 지금, 원전 해체안이 실현될 가능성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2012년 9월 14일 당시 올랑드 후보는 원전 해체 계획을 기록한 일정표를 보이며 오는 2016년까지 실행에 옮기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화요일 아침 세골렌 로얄(Segolene Royal) 환경부 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현 정부가 Fessenheim 원전을 해체하려는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환경부 장관은 Fessenheim 원전이 아닌 인근 지역의 다른 두 원자로를 폐쇄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Fessenheim 원전이 해체될 경우 지역 산업에 50억 유로(한화 약 6조 7000억원)의 손실이 생긴다는 이유에서다.

/ 메트로뉴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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