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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LPG 자가용 트렁크 불편 끝! '도넛형' 연료 탱크 국내 첫 개발

도넛형 연료탱크 적용 LPG차량



기존 LPG자동차의 트렁크 공간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도넛형 LPG 탱크를 적용한 차량이 국내에도 출시된다.

대한LPG협회와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도넛형 LPG 연료 탱크'의 양산 기술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이를 적용한 LPG차량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기존 LPG차량은 부피가 큰 원통형 연료 탱크가 트렁크에 있어 짐을 실을 공간이 협소해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납작한 도넛 모양을 채택한 신형 LPG 탱크는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돼 트렁크를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날 국내 최초로 도넛형 탱크를 탑재한 'SM5 LPLi DONUT®' 차량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트렁크 체감 용적이 40% 가량 넓어져 휠체어나 유모차,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등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연료 탱크의 강도가 세지고 무게는 줄어들어 차량의 안전성과 연비가 높아진 것도 장점이다.

연제현 르노삼성차 기획조정분석팀장은 "신개념 LPG 탱크 'DONUT'을 적용한 SM5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안전성과 연비, 주행성능을 향상시킨 프리미엄 승용차로, 택시는 물론 렌터카 장애인 등 LPG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PG협회와 르노삼성차는 '친환경 LPG자동차 보급 확대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