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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 예년 수준

삼성의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규모가 예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삼성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4000~5000명을 채용하고 있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 하강 추세 등을 고려해 하반기의 경우 많게는 1000명을 줄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일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규모에 대해 "특별히 달라질 건 없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이날 삼성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인사팀과 통화했는데 예년 규모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는 진보성향 학자로 꼽히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사람과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 교수는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은 중심부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변방에 충실해야 한다. 변두리에서 창조성이 나온다는 점을 거듭 말했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침몰한 이유는 상층만 증축하고 강화했을 뿐 평형수를 비워냈기 때문인데 사회라는 배에서 평형수는 노조와 서민인 만큼 이들이 튼튼해야 중심을 잡을 수 있다고 신 교수는 설명했다.

삼성에도 노조가 필요하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신 교수는 "(사장단이) 그렇게 들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노조의 집단이기성은 접근성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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