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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수출입銀, 인니 투자개발형 사업에 최초 지분투자 결정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포스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스망카(Semangka)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715만달러(약 76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은이 지분투자를 결정한 것은 지난 1월 지분투자 제한을 완화한 수은법 개정 이후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 람풍州 땅가무스지역 스망카 강에 54MW급 수로식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수마트라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지분투자와 발전소 건설, 운영·기술지원을 한국 기업이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수은은 이 사업에 대출과 보증을 합쳐 모두 1억3290만달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금융을 지원한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이 PF금융과 함께 자기자본 조달 부담과 투자위험을 경감하는 지분투자를 통해 프로젝트 전(全) 단계에 걸쳐 종합 금융 패키지를 제공(Total Solution Provider)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성사에 기여했다"며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사업에 대한 신규투자를 촉진하고, 재무적투자자들에게 투자확대 유인을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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