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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요우커', 제주서 해녀문화 체험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遊客)들이 '톳밥' 만들기 등 해녀문화를 체험했다.

서울의 한 여행사를 통해 제주에 온 요우커 220여명은 중국 국경절 연휴 첫날인 1일 오전 해양수산부가 국제관광어촌체험마을로 선정한 제주시 애월읍 구엄어촌계의 체험장을 방문해 톳밥을 만들어 시식하고 한복을 입어보며 즐거워했다.

말린 톳을 물에 불려 쌀이나 보리와 함께 넣어 지은 톳밥은 과거 제주의 어촌마을에서 즐겨 먹었던 음식의 하나다.

요우커들은 어촌계가 미리 준비한 한복을 입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했다.

구엄어촌계 체험 행사에는 오는 7일까지 하루 100∼200여명씩 모두 900∼1000여명의 요우커가 참여한다. 이들은 1인당 1만원의 체험료를 주관여행사를 통해 어촌계에 지불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중국 국경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일간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9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