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진은 극중 조성겸 역의 남궁민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오는 5일 신촌에서 시민 100명에게 손등키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궁민은 앞서 "시청률이 1.7%를 넘을 경우 100명에게 손등키스를 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8월 19일 방송된 '마이 시크릿 호텔'은 2회 시청률이 1.7%(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를 돌파해 남궁민이 거리로 나서게 됐다. 남궁민은 공약 이행을 앞두고 "설레고 긴장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궁민의 손등 키스를 받을 수 있는 장소와 자세한 시간은 추후 tvN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