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가 배우 이민호의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 무대에 선다.

오는 4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상해·광저우·난징·도쿄 등에서 열리는 '리부트 이민호'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로 배우 이민호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로열 파이럿츠는 새 앨범 '노래할게'의 수록곡 무대를 포함해 이민호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로열 파이럿츠는 이미 지난 1월과 3월에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이민호의 '마이 에브리싱' 콘서트에 초대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로열 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이민호의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어 멤버들 모두 기대가 크다"며 "만반의 준비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열 파이럿츠는 이민호의 글로벌 투어 참석을 위해 오는 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