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1일 서울 중구 청파로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코레일, 코레일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전국의 버스·전철·KTX 등에 탑승이 가능한 코레일의 레일플러스를 라이나생명의 '헤이데이(Heyday)' 멤버십 카드에 탑재해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레일플러스-헤이데이 멤버십 제휴카드 발급 ▲협력 제휴카드 사용처·충전 인프라 확충 공동 추진 ▲국내방문 관광객 대상 공동 교통카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 등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헤이데이 회원에게 코레일과 코레일네트웍스가 제공하는 새로운 교통카드 서비스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데이'는 5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한 헬스&라이프케어 멤버십으로, 각종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헬스케어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