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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에 TV 등 소비자가전 복합단지 건설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소비자가전(CE) 복합단지를 건설키로 했다. 베트남 최고 지도자인 응웬 푸 쫑 당 서기장(왼쪽)은 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베트남 공장 투자 승인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늘어나는 세계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에 소비자가전(CE) 복합단지를 건설키로 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베트남 최고 지도자인 응웬 퓨 쫑 당 서기장은 서울 당사 서초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공장 투자승인서를 전달했다.

베트남 공장은 호찌민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 70만㎡(약 21만평) 규모로 건설된다. 투자금액은 5억6000만 달러 수준이다. 이 곳에서는 TV를 중심으로 한 가전제품을 생산될 예정이다.

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은 "이번 쫑 서기장의 방문이 삼성과 베트남의 관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CE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늘어난 13조원, 영업이익은 300% 증가한 7700억원을 기록했다. TV 시장점유율은 디스플레이서치 집계 결과 올해 상반기 30.7%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3.9%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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