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SK이노베이션, 업황부진에 목표가↓…유가 안정화가 관건"-대신

대신증권은 2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부진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미국과 중국발 수출 증대로 글로벌 석유제품 공급과잉 국면에 진입해 정유업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가 상승의 관건은 정유부문(SK에너지)의 적자폭 축소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여타 자회사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SK에너지(정유)의 적자가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7~8월 휘발유와 등·경유 마진악화로 인한 정제마진 약세와 분기 말 유가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1598억원으로 흑자전환 될 전망이지만 유가의 추가 하락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SK에너지(정유)의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판단하지만 유가 안정화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