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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3명 영장실질심사



대리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를 받고 있는 김병권 전 세월호가족대책위 위원장,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3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일 법원에 출두했다.

서울남부지법 영장 전담 조의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남부지법 106호 법정에서 이들 유가족의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이들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