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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G마켓, 온라인서 자동차용품 사는 '셀프정비족' 증가

/G마켓 제공



셀프정비족이 늘면서 온라인몰에서 저렴하게 자동차 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2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자동차용품 판매가 늘어났다. 지난해 전년 대비 24% 신장했고 올해 들어(1월 14일∼9월 9일)서는 31% 뛰었다. 이 중 타이어는 2013년 70%, 2014년 122% 판매가 급증했다.

G마켓 측은 온라인몰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후 오프라인 정비소에서 타이어 무료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어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간단한 자동차 정비의 경우 정비소를 찾지 않고 직접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미등과 같은 자동차 조명 제품은 2013년 63% 증가율을 나타냈지만 올해 298%로 큰 폭 신장했다.

내비게이션 매립 용품을 구매해 직접 설치하는 이들도 늘었다.

G마켓에서는 판매 중인 매립 장착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 77% 판매 증가율을 보였고, 올해는 44% 더 증가했다.

한편 일부 설치가 어려운 복잡한 정비의 경우 온라인몰에서 관련 용품 구매 후 정비소에 설치를 바로 맡기는 경우도 많았다.

정비·장착 서비스 품목 판매의 경우 지난해 전년 대비 95% 급증했고, 올해는 20% 증가했다.

최준성 상품기획팀 팀장은 "최근 몇 년간 알뜰 소비가 확산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자동차용품을 구입해 직접 정비하는 셀프정비족이 늘고 있다"며 "오프라인 정비소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비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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