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비발디파크에서 '2014 비바&오션 가을축제'를 연다.

먼저 만개한 국화꽃을 즐기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국화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화꽃이 가득한 오션월드 야외존이 무료로 개방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또 9일부터 12일까지 오션월드 야외 매표소 광장에서는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미니 동물원'이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긴꼬리원숭이와 긴코너구리, 고슴도치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9일부터 11일까지 리조트 내 메인센터 슬로프 광장에서는 가을 하늘로 날아올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비바 열기구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가스리 숲속 트레킹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퍼포먼스 연극 '과학 체험극 사이언스 펀'과 가을을 노래하는 '가을愛 콘서트'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