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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미국 콜택시 서비스 사업 진출



한국스마트카드가 미국 콜택시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일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인 '마이타운 택시'가 이달 초 뉴욕과 뉴저지에서 개시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8월 첫 해외법인 티머니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뉴욕, 뉴저지를 시작으로 미국 주요 도시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필리핀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마이타운 택시 서비스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타운 택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콜택시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이용이 가능 ▲앱을 통해 타게될 택시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 가능 ▲미리 이동시간과 금액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특징 등이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마이타운 택시는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마트 모빌리티'를 구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을 관리하는 베이스 측에서는 정확한 운행 및 매출 정보, 고객 평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별도의 추가적인 장비 없이 새로운 고객 유치 도구를 갖게 된다는 점, 시간별 또는 지역별 탑승분포 등 한국스마트카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부수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영욱 한국스마트카드 해외사업단 상무는 "안전, 쾌적, 편의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마이타운 택시는 최상의 콜택시 서비스"라며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보다 진화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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