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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직장인 58% "업무 능률 떨어져도 공휴일 근무"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휴가 사용은 고사하고 공휴일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3일 직장인 368명을 대상으로 '개천절 및 한글날 근무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9.1%가 '근무하는 날이 있다'고 답했다.

재직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30.8%), '중견기업'(29.1%), '대기업'(19.1%) 순으로 공휴일 출근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휴일에도 근무를 하는 이유로는 '회사 방침이 내려와서'(45.8%·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서'(31.8%), '누군가는 근무를 해야 해서'(29%), '수당을 받기 위해서'(4.7%) 등이 거론됐다.

공휴일 근무에 대해 직장인의 57.9%는 '업무 능률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밖에 '애사심이 떨어진다'(43.9%), '이직·퇴사를 고민하게 된다'(39.3%),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30.8%) 등 대체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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