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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녀사냥' 성시경 "꿈에 그리던 수지 만났는데"

JTBC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수지와의 만남에서 겪었던 굴욕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60회 녹화에서 "수지와 마주친 후 특정CF 속 한 장면을 언급하며 '정말 예쁘게 나왔더라'는 말을 전했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쿨하게 반응해 민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수지는 나를 '이런 식'으로 생각했을 것"이라며 자폭개그를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소개된 시청자 사연은 부대 앞에서 군장점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분에 본의 아니게 '군인들의 아이돌'이 된 한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되며 자연스레 '국민 여동생'들에 대한 대화 끝에 수지가 거론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