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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브랜드 '제임슨', 부산영화제 관객 대상 '제3대 미스터 제임슨' 투표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야외 행사장 '비프 빌리지'의 '제임슨 모바일 바'/제임슨 제공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야외 행사장 '비프 빌리지'의 '제임슨 모바일 바'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미스터 제임슨(Mr.Jameson)'을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스터 제임슨(Mr.Jameson)'은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영화제를 후원해 온 제임슨에서 매년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생을 즐기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겸손함과 유쾌함으로 영화인들간의 소통을 이끌러 내는 진정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된 영화인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이는 영화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된다.

제1회 미스터 제임슨은 '박중훈', 2회 미스터 제임슨은 '유지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었다.

올해는 특별히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관객들과 방문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만큼 누가 수상자가 될지 많은 관심을 모은다.

투표에 참여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월에 있을 미스터 제임슨 어워드(Mr. Jameson Award)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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