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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6일부터 '아슬란' 사전 계약 시작

현대차가 이달 말 선보일 '아슬란'.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경 출시 예정인 아슬란의 사전 계약을 6일부터 시작한다.

아슬란은 현대차의 최고급 전륜구동 세단으로, 중후한 스타일링과 뛰어난 승차감, 안전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슬란 사전 계약을 실시하면서 아슬란에 적용한 최첨단 안전기술과 편의사양을 공개했다.

아슬란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8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되고 ▲전방추돌 경보장치(FCWS)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후측방 경보장치(BSD) 등 대형 세단에 주로 탑재되던 고급 안전기술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9에어백 시스템 기본 적용 ▲사고 즉시 탑승객의 하체를 고정해 부상을 줄이는 '하체 상해 저감 장치(EFD)' ▲보행자 정면 충돌 시 후드에서 에어백이 전개돼 보행자의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 등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뒷좌석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유무를 계기판을 통해 알려주는 '뒷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를 국내최초로 적용해 뒷좌석에 주로 앉는 어린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아슬란은 ▲조향 방향에 따라 램프가 움직이는 '어댑티브 헤드램프(AFLS)' ▲스마트키 감지해 자동으로 트렁크를 여는 '풀 오픈 타입 스마트 트렁크'를 비롯해 ▲어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하이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대형 고급세단 부럽지 않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슬란의 전면 글라스와 전후도어 글라스까지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체 결합구조를 최적화해 주행 시뿐만 아니라 공회전시에도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아슬란은 람다 3.0 GDI 엔진 및 람다 3.3 GDI 엔진을 얹었으며,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최적화를 통해 차량 움직임과 노면 상태에 따라 서스펜션을 제어한다.

또한 아슬란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통해 중후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고, 리어 범퍼 디자인의 절제된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적용으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량 내부는 인체공학적 설계(HMI, Human-Machine Interface)에 입각해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편안한 실내공간을 구현했고, 퀼팅(Quilting) 디자인이 적용된 프라임 나파 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을 가미해 품격 있는 내부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아슬란을 고객들 앞에 드디어 선보이게 됐다"며 " 아슬란은 정숙성과 안락함을 운전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슬란의 판매가격은 ▲3.0 모던 모델이 3990만~4040만원 ▲3.3 프리미엄 모델이 4190만~4240만원 ▲3.3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4590만~4640만원 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최종가격은 이달 말 신차 발표회 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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