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닥스(DAKS)'가 브랜드 창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로 120개의 선물 상자를 고객에게 증정하며,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고객들에게 무료 커피·차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또 영국 근위병 복장의 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 존을 체험할 수 있다.

LF 마케팅 이관섭 상무는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많은 사랑을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기 위해 1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와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닥스 매장에서도 120주년 기념 사은품인 고급 우산·파우치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닥스 팝업스토어가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