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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日 센카쿠열도 경비 강화…중국과 외교마찰 불가피

일본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의 경비 테세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중국과의 외교 마찰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본은 센카쿠열도의 경비 태세를 강화하는 이른바 '센카쿠 시프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아사히(朝日)신문의 5일자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 당국은 지난달 대형 순시함 '다케토미'와 '나구라' 등 2척을 건조해 센카쿠열도 주변 해역의 방위를 담당하는 해상보안청 제11관구 해상보안본부에 배치한다.

이들 두 순시선은 경비 인력 약 40명씩을 태우고 이달 말 센카쿠열도에 투입된다.

이어 해상보안청은 내년도 말까지 시모노세키(下關), 요코하마(橫浜), 오카야마(岡山)·다마노(玉野) 등의 조선소에서 제작되는 선박 8척을 2년여에 걸쳐 도입할 예정이다.

1척당 제조 비용은 약 57억 엔(약 558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은 내년 말을 기준으로 해상보안청 11관구에 배치된 대형순시선은 19척이 되며 이 가운데 승조원 600명 규모인 12척이 센카쿠 전담팀으로 운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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