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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디스플레이업종, 계절적 성수기 진입…TV 패널 가격 상승세 지속"-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6일 디스플레이업종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 진입하면서 TV 패널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10월은 주요 TV세트 업체들이 최대 성수기인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기간"이라며 "시장조사기관인 Witsview가 발표한 '10월 상반월 LCD 패널 가격'에 따르면 10월 들어서도 TV 패널 가격은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지난 7월 이후 대형 사이즈 제품인 50" Open cell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이는 계절적인 TV 패널 수요 증가로 인해 하반기 패널 수급 상황이 Tight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LCD TV 패널 가격은 대형 TV를 중심으로 한 계절적인 수요 증가가 나타나면서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TV 패널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균형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업계 내 TV 패널 재고량이 약 4주~4.5주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패널 가격 방어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지난 2분기 말 주요 패널 업체들의 TV용 Fab 평균 가동률은 이미 90% 수준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 진입하더라도 업체들의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 여력이 크지 않아 연말까지의 재고 수준은 건전한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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