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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서울식약청, 마장동 축산물시장 집중 위생지도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서울지방청이 10월 7일부터 이틀간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들과 함께 전국 축산물 유통·판매 중심지인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축산물 판매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지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생지도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축산물 판매업소 영업자 개인위생과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 오염 등에 대한 위생지도를 실시하고 작업장 위생점검 시 취약 부분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진열장 및 보관창고 보관법 ▲축산물과 접촉하는 칼·도마 등 기구 및 설비의 위생적 세척 및 보관 ▲축산물 판매 시 위생장갑 착용 등 영업자 개인위생 점검 ▲변경된 식육 부위 명칭 표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등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