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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 현원영 시조시인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

서울여대는 1일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송운 현원영 시조시인(왼쪽 첫번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는 1일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송운 현원영(87) 시조시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현 시인이 대학 교수로서 지식 발전에 공헌함은 물론, 미국 내 교포사회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 결식아동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점, 국내외 시조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 시인은 1995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머린 대학에서 교수를 지냈고, 1998년부터는 전 세계 결식아동을 돕는 국제단체인 '글로벌어린이재단'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에는 시조 창작을 시작해 2003년 시조생활사 신인문학상, 2008년 미주동포문학상, 2010년 시천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09년과 2012년에는 현석주아동시조문학상, 송운시조문학상을 제정해 전통시조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 시인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서울여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은 일생 최고의 축복이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빛나는 시조를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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