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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에서 열리는 '머드 축제', 다양한 스포츠로 인기몰이



프랑스 툴루즈에서 오는 10월 18일 이색 머드 축제가 열린다.

'머드 데이(Mud Day)'라 불릴 10월 18일엔 늪지대를 따라 총 13km에 달하는 머드 길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국에서 시작해 지난해 처음 프랑스에서 선을 보인 이 축제는 진흙이 가득한 길을 줄을 잡고 이동하기 때문에 색다른 스포츠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팀끼리 대결도 가능하고 함께 온 사람들과 놀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에 참가할 예정인 32살 남성 토니오(Tonio)는 "이틀에 한 번 5km 정도를 조깅하고 일주일에 한 번 수영을 하거나 자전거를 탄다. 이렇게 운동을 하는건 축제를 하기전 어깨를 미리 단련하기 위해서다. 머드 데이엔 진흙 늪을 기어가는 대회가 있기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9살인 노르망 클레망(Normand Clement)은 '슈퍼 머드 가이(Super Mud Guy)'를 뽑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의 챔피언으로 선발되기 위해선 진흙늪에 설치된 22개의 장애물을 넘어 13km에 달하는 길을 통과해야만 한다.

/ 마일리스 장 프레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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