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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홈플러스, '엄지맘' 늘면서 月 온라인마트 모바일 접속비중 50% 돌파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6일 자사 온라인마트 내 모바일 접속고객 비중이 9월 기준 50%를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온라인마트에 모바일을 통해 접속하는 고객 비중은 지난해 9월 35.1%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올 9월 55.2%까지 치솟으며 PC 구매비중을 역전시켰다.

특히 아이들을 돌보면서 모바일로 유아용품·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소위 '엄지맘'이 크게 증가하면서 홈플러스 모바일 매출 내 기저귀·분유·유모차 등 유아용품 비중은 올해 1월 14.1%에서 9월 21.2%로 크게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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