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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한은 금 투자 손실 국감 도마에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한국은행의 금 투자 손실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새누리당)은 6일 한은에 대한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2011년부터 한은이 사들인 금 90t에서 지난 6월 기준으로 8억7000만달러(약 923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은은 연평균 금값이 트로이온스당 1565달러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2011년 금 40t을 약 21억달러에 매입했다.

연평균 금값이 1615달러로 오른 2012년에는 금 30t을 15억7000만달러에 사들였고, 지난해에는 20t을 10억5000만달러에 샀지만 연평균 금값은 1253달러로 폭락했다.

박 의원은 "한은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금 90t을 모두 47억1000만달러에 매입했는데, 이를 지난 6월 기준 시세로 계산하면 38억4000만달러"라며 "성급한 금 투자로 혈세를 낭비한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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