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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기성용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 책임감 느끼고 집중하겠다"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내년 아시안컵 우승 의지를 밝히며 새 사령탑인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과 뜻을 함께 했다.

기성용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리에서 "안 좋은 것은 다 잊고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회가 얼마 안 남은 만큼 선수들과 함께 집중하겠다"며 "감독님과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감독님이 새로 오시면서 모든 것이 낯설 것"이라며 "지금 당장 100%가 아니더라도 팬들이 좀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도 전했다.

한편 기성용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동료들에게 "이번 대표팀의 멤버도 좋았지만 금메달은 쉬운 게 아니다. 금메달을 땄으니 모든 선수가 한국 축구를 위해 더 노력하면 좋겠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지난달 29일 슈틸리케 감독은 "내년 1월 있을 아시안컵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파라과이,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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