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에코 레인지'를 출시하며 6일 플라자호텔 오크룸에서 사진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쿠쿠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기가 직접 신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제품은 높은 열효율로 빠르게 조리하는 인덕션 1구와 원적외선 발생으로 건강한 요리가 가능한 하이라이트 방식 2구로 구성돼 있다.

한국 환경에 최적화해 뚝배기부터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용기로 요리 및 조리가 가능하다. 또 자동요리기능에 있는 보온기능과 우림기능을 통해 사골, 곰탕 등의 한식도 손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는 109만원이며 렌탈가격은 39개월에 2만9900원이다. 렌탈 이용시에는 '내추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상판청소 및 제품관리를 해주며 쿠쿠 밥솥 점검, 칼, 도마와 싱크대 스팀살균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쿠쿠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IH(Induction heating) 기술과 한국 환경에 최적화된 특성을 강점으로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