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서해 북단 대청도 야산서 벌목작업 중 지뢰 폭발

서해 북단 대청도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중 매설된 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6일 인천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 해병대 6여단 인근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중 땅에 매설된 지뢰가 터졌다.

이로 인해 근로자 2명이 다리가 절단되는 등 큰 부상을 당했으며, 그 중 1명이 약 5시간 만에 사망했다. 나머지 1명도 현재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작업하던 근로자 7명 중 6명은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으며, 1명은 부상자 보호를 위해 사고 현장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의 해병대가 현재 지뢰를 제거 중에 있으며, 작업이 끝나는 대로 군과 소방 당국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